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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수덕사

천장암

범어사

장안사 長安寺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 자만동길(?)

장안사 長安寺북한 강원도 금강군 내강리

금강산에 있는 절. 551년 고구려 승려 혜량이 신라에 귀화하면서 왕명으로 창건, (또는 신라 법흥왕 때 창건 됨) 773년 진표율사 중수.경허는 ⟪금강산유산가 金剛山遊山歌⟫에서 장안사를 방문하여  운주문 雲住門, 만천교 萬川橋, 범왕루 梵王樓, 대웅보전 大雄寶殿, 사성전 四聖殿, 신선루 神仙樓, 장경암 長慶庵, 관음암, 觀音庵, 지장암 地藏庵, 수월암 水月庵, 오리봉 五里峰, 영원암靈源庵, 만탑동 萬塔洞, 수렴동 水簾洞, 도솔암 兜率庵, 송라암 松蘿庵, 안양암 安養庵, 백화암 白華庵, 돈도암 頓道庵 등을 방문하고 묘사하였다.業鏡臺浮屠亭을 지나가서。長安寺로 들어가니。左右섰는 巨靈神은。사람보고 逐客한다。雲住門에 歇脚하고。萬川橋를 건너서서。萬水亭。梵王樓에。山川景槪 바라보니。山은疊疊。千峰이요。물은潺潺。碧溪로다。花發千山。共得春은。繁華를 자랑하고。臥柳生心。水動搖는。春興을 돋우는다。大雄寶殿 들어가니。二層紺殿。金法堂에。三世如來。六光菩薩。圓滿相好 거룩하다。四聖殿에 十六聖은。懶翁祖師。造成이요。縣版額字。神妙하여。未到亭中。名已好라。唐天子의 生存時에。洗手臺야 비췄어라。神仙樓에 올라가니。羽化登仙 여기로다。長慶峰下。長慶庵은。造化翁의 建築인듯。觀音峰下。觀音庵은。어찌그리 絕妙한가。地藏水月。兩庵이요。釋迦彌勒 두峰이라。白玉峰峰。巖石이요。靑烟處處。庵子로다。한그릇밥 다먹고서。旅窓寒燈 누웠더니。枕上片時。春夢中에。忘世間之。甲子로다。無心忽打 새벽鍾에。紗窓曙色。玲瓏이라。아침밥을 재촉하여。靑藜杖을 다시짚고。五里峰을 얼른지나。業鏡臺에 다다르니。玉面鏡의 奇異한것。西國秦鏡。分明하다。黄泉江과 地獄門은。豊都世界 여기로다。金蛇屈과 黑蛇屈은。보는사람 戰慄하고。景順王子。大闕터는。古木寒鴉 뿐이로다。靈源庵을 찾아가니。靈源祖師。見性處라。一座草庵。飄然하니。老僧半間。雲半間을。十王使者。判官峰과。牛頭馬面。沃焦臺가。帝網重重。列立하니。㝠府道場。完然하다。여보시오 世上사람。한번머리 돌이키소。閻王不怕。珮金魚는。이곳두고 일렀던가。萬塔洞을 찾아가니。八萬四千。寶塔이라。證明塔과 多寶塔은。大小長短 한이없네。水簾洞을 지내어서。兜率庵을 들어가니。天台山의 那畔尊者。待1)竣 [1] 龍華 기다리네。三層鐵條 휘어잡고。望軍臺를 올라가니。新羅時代。金傅大王。望軍하던 石臺로다。三億洞이 常在하니。當年風塵。彷彿하다。四圍天邊 저靑山아。검었거든 희지말지。三面削立 저白石은。天眞面目。奇異하다。松蘿庵에 찾아가니。懷正禪師。修道處라。森天樹木。鬱密한데。蘿月松風。灑落하다。淸溪水와 玉溪水를。限量없이 마신後에。安養庵을 내려와서。七星閣을 잠깐보고。鳴淵潭에 다다르니。金同居士。殞命處라。屍體岩이 主人되고。喪制岩이 三兄弟라。千古淙淙 물소리에。如怨如訴。嗚咽하다。天王바위 본연후에。白華庵을 올라갈제。三佛岩을 親見하니。懶翁和尙。造成이요。後面雕刻。六十佛은。金同居士。遺蹟이라。酬忠影閣 앞에있고。浮屠碑石 뒤에있네。頓道庵을 올라가니。弘道比丘。工夫處라。一起嗔心。受蛇報는。警世鍾이 되었어라。『경허집』 鏡虛集補遺(ABC, H0283 v11, p.642a18-643c05)

전주 자동리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 자만동길(?)

청계사경기도 의왕시 청계로 475

간월암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1길 119-29

삼수三水함경남도 삼수군 (량강도)

갑산甲山함경남도 갑산군 (량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