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目次) | 詩偈 07-004-0014
識淺名高世危亂 不知何處可藏身
漁村酒肆豈無處 但恐匿名名益新
식견은 얕고 이름은 높고 세상은 위태하니
모르겠구나 어느 곳에 몸을 숨길 수 있을지
어촌과 주막에 어찌 그런 곳 없으랴만
이름 감출수록 더욱 이름이 날까 두렵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