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目次) | 影讚 0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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虎隱之父
華雲之子
能文而賢
有德之士
非佛之言
不敢諟
非佛之心
敢敢理
智者之知物無己
無己之己無終始
肅寫傳神
永留千禩
稽首焚香
敬贊其美
호은虎隱의 은사요
화운華雲의 제자라
문장에 능하고 어질었으니
덕이 있는 스님이로다
부처님의 말씀이 아니면
감히 옳다고 말하지 않고
부처님의 마음이 아니면
감히 수행하지 않았도다
지혜로운 이는 만물에 자기가 없음을 아나니
자기가 없는 자기는 처음도 끝도 없어라
엄숙히 그 풍모를 그려서
천추에 길이 봉안하노니
머리를 조아리고 향을 사르고서
훌륭한 도덕을 공경히 찬탄한다오
법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