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目次) | 擧揚 02-0038
雪峰禪和 在內藏寺時 以年賀狀 仍問曰 百尺竿頭 如何更進一步 師答書云 喝一喝 迎新萬福
[評] 珍重珍重
설설봉雪峰 선화가 내장사에 있을 때 연하장으로써 물어 왔다.
“백척간두百尺竿頭에서 어떻게 다시 한 걸음을 내디딥니까?”
스님이 답하셨다.
“악! 새해를 맞아 만복하라.”
[평] 진중珍重하고 진중하라.